-
20억 집 있으면 재난지원금 제외
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 9억원, 연간 금융소득 합산액 2000만원을 넘는 가구는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해도 긴급재난지원금(이하 지원금)을 받을 수 없게 됐다. 범정부 태스
-
선거 끝나자 재난지원금 기준 발표···재산세 기준 9억 넘으면 컷오프
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 합동 브리핑실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. 긴급재난지원금은 건강보험료 본임부담금 기준으로 지급된다. 뉴스1
-
다문화 100만에도 공약 홀대…이자스민 "韓 미래 걸린 문제"
“후보들의 공약집 어디에도 이주민 관련 내용이 없어 속상해요.” 11일 처음으로 남편과 함께 투표소에 간다는 몽골 출신 진소연(42)씨의 말이다. 진씨는 2005년 지금의 남편과
-
대구 긴급생계자금 신청 3일 시작…실제 지급은 10일부터
대구시청에서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. [사진 대구시] 대구시가 3일부터 긴급 생계자금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다. 긴급 생계자
-
[노트북을 열며] ‘대의’없는 대의민주주의의 위기
윤석만 이노베이션랩 기자 다문화 인구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. 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한 ‘2018 인구주택총조사’에서 다문화 가구는 33만여가구, 가구원은 100만9
-
트럼프, 새 이민정책 발표···"美복지혜택 축내는 저소득층 안 받겠다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부인 멜라니아와 함께 백인 우월주의자의 무차별 총기 난사로 22명이 숨진 텍사스주 엘패소를 방문했다.[AF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
-
[양성희의 시시각각] 베트남 여성을 ‘선호’한 한국 남자들
양성희 논설위원 차마 영상을 끝까지 볼 수 없었다. 어깨 문신이 선명한 한국인 남편은 구석에 쪼그린 베트남 아내를 무자비하게 폭행했다. 발로 차고 소주병으로 때렸다. “아내의 서
-
지난해 생산연령인구 첫 감소 … 노인 14% ‘고령사회’ 진입
지난해 생산연령인구(15~64세)가 전년 대비 처음으로 줄었다. 연간 인구 증가율(0.3%)이 1949년 인구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65세 인구는 급증하
-
지난해 생산연령인구 처음으로 감소…본격적인 '고령사회'
지난해 생산연령인구(15~64세)가 전년 대비 처음으로 줄었다. 연간 인구 증가율(0.3%)이 1949년 인구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65세 인구는 급증
-
근로·자녀장려금 신청 시작…일하는 저소득층에 최대 250만원
[사진 연합뉴스TV] 일하는 저소득층의 실질 소득과 자녀 양육비를 지원하는 근로‧자녀 장려금 신청이 1일 시작됐다. 국세청은 이달 31일까지 근로‧자녀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.
-
‘노인의 나라’…고령자 인구, 유소년 추월
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는 3년째 신생아가 없다. 아이들이 사라진 자리는 노인들로 채워져 있다. 자연히 인구는 줄어간다. 강원도 전체 읍ㆍ면ㆍ동의 62%는 인구 소멸의 위기에 놓였다
-
서울시민 절반 이상이 1~2인 가구
[그래픽=차준홍 기자 cha.junhong@joongang.co.kr] 서울시의 가구들은 더 작아지고 보다 나은 삶에 대한 기대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해 10월부
-
국민임대 미달 물량 30%, 신혼부부에 우선 공급
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살 수 있는 대신 입주조건이 까다로운 국민임대주택에 신혼부부·다자녀가구·다문화가구가 들어가 살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. 한국토지주택공사(LH)는 30일부터
-
신혼부부·다자녀가구 국민임대 입주 기회 확대
국내 첫 국민임대주택인 경기도 수원 정자지구 주공아파트 .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50% 수준. [사진제공=LH]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살 수 있는 대신 입주조건이 까다로운 국민임대
-
중간연령 처음 40세 넘어서…나이 들어가는 5000만 명
대한민국에 사는 총 인구(외국인 포함)가 4000만 명을 넘은 건 1985년이다. 그로부터 30년이 흐른 지난해 한국은 ‘총 인구 5000만 명’ 시대를 열었다. 7일 통계청이 발
-
‘다문화 인구 89만 시대’…한국 가정 100곳 중 2곳이 다문화 가정
한국 가정 100곳 중 2곳은 다문화 가정인 걸로 나타났다. 인구 수로는 89만 명을 육박한다. 통계청이 7일 발표한 ‘2015 인구주택총조사’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다문화
-
다문화가구 12.7%이혼 추정…“외국인 배우자 없이 혼혈아 있는집 3만8000가구“
시도별 다문화 대상자 인원. [자료 통계청]국내에 있는 다문화가구 29만9000가구 중 12.7%인 3만8000가구가 외국인 배우자 없이 한국인이 혼혈 자녀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
-
[뉴스분석] 국민소득 높은데 내 지갑은 왜 얇지?
국민총생산(GDP) 산출 방식이 바뀌면서 지난해 성장률이 3%로 높아졌다. 1월에 발표됐던 속보치(2.8%)보다 0.2%포인트 높다. 새 기준에 따라 산출된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
-
경남 인구 11년째 증가…338만3685명
경남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 말 현재 338만여 명으로 4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. 2010년 7월 출범한 통합 창원시는 통합 당시보다 2만 명 증가해 110만 명을
-
재당첨 제한기간 면제 1년 연장
[조민근기자] 민영주택 재당첨 제한기간을 면제해주는 조치가 1년 연장돼 적용되고 생애최초 특별공급시 1년 이상 동거한 사람만 가구원으로 인정된다. 납북피해자와 소년소녀가장이 특별공
-
1인 가구 포함한 100 가구당 존재하는 주택수
주택보급률은 일반가구수에 대한 주택수의 비율을 말한다. 특정 지역에 존재하는 주택수가 그곳에 살고 있는 가구수에 비해 얼마나 부족한지, 또는 얼마나 남는지 보여주는 지표다.우리나라
-
‘20세 미만 3자녀’땐 청약저축 없어도 자격
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 예약 신청이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다. 서울 강남권 신도시에 들어서는 까닭에 지원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. 지난달 바뀐 ‘주택 공급에 관한
-
[이슈 인터뷰] 11월 1일부터 '2005 인구주택 총조사' 앞둔 오갑원 통계청장
"올해 인구주택 총조사는 저출산.고령화 실태 파악과 주거의 질, 장애 현황 등에 초점을 맞췄다."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는 2005년 인구주택 총조사(센서스)를 총지휘
-
0∼4세/여 100명에 남 111.2명꼴
◎5년 전과 비교한 90 인구·주택센서스/혼자 사는 가구 54.6% 늘어/인구밀도 세계 3위… 상주 외국인은 줄어/아파트 98% 증가·승용차 보급률 13.5% 통계청이 이번에 발표